외교부 본부와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은 미국 하와이주를 방문하는 한국 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로 한국 교민과 관광객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상정해 이뤄졌습니다.
본부에서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을 팀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이 파견돼 총영사관과 함께 한국인 구조를 지원하고, 피해 국민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등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팬데믹 이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국민이 많이 찾는 해외 주요 지역의 재난 대비와 사건·사고 대응 태세를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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