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무더위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1일) 낮 최고 기온 동해안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33도를 웃돌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서울의 낮 기온도 31도로 어제보다 6~7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뜨거운 날씨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이번에는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렸던 터라 추가적인 호우 피해 없도록 이 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더 덥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또 내리겠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영향을 줄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태풍 에어리는 지금 예상대로라면 다음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서 부산에 근접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인데요, 이에 따라서 장마전선의 영향과 또 태풍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다음 주 한동안 전국 많은 지역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 정보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다시 무더위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1일) 낮 최고 기온 동해안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33도를 웃돌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서울의 낮 기온도 31도로 어제보다 6~7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뜨거운 날씨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이번에는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렸던 터라 추가적인 호우 피해 없도록 이 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