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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굳건한 입지의 힘··· 지역 중심입지 프리미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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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요 인프라 몰린 ‘중심 입지’, 우수한 문화 ·생활 · 교통여건 갖춰 지역 대장주 발돋움




서울경제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내 중심입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보유세 등 세부담이 늘며 ‘똘똘한 한 채’가 주목받는 트렌드에 따라 지역 대장주로써 해당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메인 입지에 들어선 단지들이 실수요와 투자수요, 세대를 가리지 않고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서다.

통상적으로 지역의 주요 인프라가 한데 몰려 있는 메인입지의 경우 우수한 문화 · 생활여건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춰 직주근접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높은 주거선호도에 기반해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꾸준한 수요가 몰리며 높은 몸값 상승률을 나타내고 지역 내 대장주로 주목받으며 인기가 높다.

KB 부동산에 따르면, 광교 호수공원과 갤러리아백화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경기도청 등 광교신도시 주요 인프라의 중심에 위치한 ‘포레나 광교’ 오피스텔 전용 84㎡는 올 6월 마지막주 현재 14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2017년 4월 분양 당시 전용 84㎡A타입 기준 분양가가 6억 6750만원 선이었음을 감안하면 5년 사이 몸값이 117.22%(7억 8250만원) 뛴 셈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상품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7월 8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서 커낼웨이를 바로 앞에서 누리는 마지막 입지로 손꼽히는 골든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청라플러스가 시행위탁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76~211㎡ 총 523실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 실수는 △76㎡ 208실 △84㎡A 208실 △84㎡B 104실 △211㎡ 3실 등 전 타입이 3룸 구성의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배우 원빈이 광고 모델로 활약중인 주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빈은 TV, 온라인, 영상,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원빈의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차별화된 고급 상품성에 높은 상징성까지 갖춘 단지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다는 평가다.

실제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청라의 마지막 남은 골든입지로 불리는 커낼웨이 바로 앞, 원스톱 입지에 들어선다. 우선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 신설이 단지 바로 앞으로 계획된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서울 강남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지역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는 3.6㎞의 인공수로인 커낼웨이가 있으며, 커낼웨이를 따라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약 69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여가선용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반경 약 200m 이내에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의 대형유통시설이 있는 것을 비롯해 커낼웨이를 따라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이 할 수 있다. 또한 청람초, 청람중, 도담초, 초은중, 초은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우선 청라호수공원 중심부 3만 3058㎡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0층 높이 448m 규모의 초고층 전망타워와 복합시설로 이뤄지는 국내 최고층 전망타워인 ‘청라 시티타워’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에서 약 3㎞ 거리에는 서울 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오는 2028년까지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교육연구시설,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의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으로 지하 3층~지상 24층 연면적 50만 4512㎡ 규모의 영화관, 테마파크, 워터파크, 호텔,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청라’가 2024년 완공될 예정이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 6000여㎡ 규모의 ‘코스트코 청라’도 2023년에 완공 예정에 있다.

랜드마크 상품성도 주목된다. 단지는 최고 46층의 초고층 단지에 품격을 더할 스카이브릿지가 단지 3개 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니크한 형태로 조성돼 단지의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조성되고, 내부에는 이탈리아 몰테니 사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가 주방가구로 활용되는 등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고급감을 더한다. 더불어 각종 가전제품 등도 무상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청라의 마지막 남은 골든입지로 불릴 정도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인 데다 입주시점에 맞춰 청라의 굵직한 개발 호재들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며 “상품 역시 46층 초고층 스카이브릿지 설계에 수입 주방가구 브랜드 적용 등 내부 디테일도 고급스러움을 더해 청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모델하우스에서는 명품관도 만나볼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한 시도로, 단지의 품격 높은 하이엔드 상품성에 부합하는 명품관 입점을 통해 명품 주거상품으로서 단지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상품 외적인 재미도 선사할 전망이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7월 8일 그랜드 오픈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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