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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한금융, 16번째 자회사 ‘신한EZ손해보험’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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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아시아투데이

신한금융그룹 표지석./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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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형일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작년 11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의 사명을 ‘신한EZ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서 새롭게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최종 인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같은 달 30일 인수 관련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이번에 출범한 신한EZ손해보험의 사명에는 작년 9월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EZ(easy, 쉬운)’라는 단어가 포함됐다.

또 신한EZ손해보험은 새롭게 선임된 강병관 사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사업 모델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EZ손해보험은 스타트업 등 새로운 영역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식 출범 이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업권 전반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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