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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친윤' 박성민, 당 내홍 속 돌연 사퇴…이준석 고립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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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일주일 앞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비서실장이 어제(30일) 사퇴했습니다. 대표적인 '친윤석열계'로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가교 역할을 해온 박성민 의원이 물러난 건데요.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대표의 고립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었냐', 이른바 윤심이 떠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성민 의원은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에서 대표 비서실장직을 내려놓은 배경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