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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이준석 대표 비서실장 사임…윤 대통령의 '거취 정리'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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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박성민 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습니다. '친윤계'인 박 의원이 사임한 건 윤석열 대통령 측이 이 대표와 거리두기를 하려는 신호란 분석이 나오고 있죠. 또 이 대표는 SNS에 "달리면 되지.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방향으로"라는 글도 올렸습니다. 관련 내용을 국회상황실에서 짚어봅니다.

[기자]

유례없는 0선, 30대 여당 대표가 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지금은 당내에서 고립된 상태입니다. 이른바 '친윤계'의 압박 얘긴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손절'설까지 등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이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연결해준 것으로 알려진 박성민 의원이 비서실장직을 사퇴하면서 부텁니다.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는 문자를 기자들에게 보냈는데요.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이 대표를 위해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는 것 같다. 도움도 안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돌아온 정치 9단' 역할을 맡고 있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사퇴하라는 신호를 보낸 거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