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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장마철에 더 치솟는 채솟값..."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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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채소류 가격 폭등…상추 가격, 보름 새 3배↑

치커리 2kg, 2만5천 원…보름 새 두 배 올라

시금치·실파 등 채솟값 일주일 새 줄인상

[앵커]
가파르게 오르던 채솟값이 장마철을 맞아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보름 만에 2배, 3배 오르는 건 예삿일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사는 사람은 물론 파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미 한껏 오른 채솟값이 장마철을 맞아 또 껑충 뛰어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현장 돌아보겠습니다.

눈에 띄게 가격이 오른 품목은 쌈 채소류.

불과 보름 전, 만8천 원에 팔리던 상추 4kg의 가격은 5만4천 원으로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