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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지역가입자 65% 건강보험료 인하...피부양자 요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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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9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65%에 해당하는 561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3만6천 원 내려갑니다.

피부양자의 요건은 강화돼 연 소득 2천만 원이 넘는 사람은 안 내던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건강보험 개편의 방향은 형평성을 맞추는 것입니다.

지역가입자도 직장가입자처럼 6.99%의 소득정률제를 적용합니다.

97등급으로 나누는 현행 등급제는 저소득자의 경우, 보험료율이 최대 20%까지 올라가는 등 불합리한 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