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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살아있길 바랐는데" 조유나양 가족, 결국 주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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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달 살기' 체험학습 신청 후 완도서 마지막 행적


(완도=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한 달 살기'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 실종된 조유나(10) 양 가족이 결국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문 대조와 유전자 감식 등의 절차가 남아 있긴 하지만, 29일 전남 완도 송곡항 앞바다에서 인양된 차량과 시신들의 옷차림 등이 폐쇄회로(CC)TV에 찍힌 조양 가족의 마지막 모습과 같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은 동일인들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