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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야 "해경, 입장번복 과정서 대통령실 안보실과 수차례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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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피해자 월북 판단에 대한 입장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과 수 차례 토의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태스크포스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TF 단장인 김병주 의원은 해경에 국방부와 함께 기자회견을 한 배경을 물었더니 '대통령실 안보실에서 다리를 놔주고 중개를 해줬다'는 답변을 했다며 "현 대통령실 안보실이 깊숙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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