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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NATO 사무총장 "중국, 적은 아니지만 러시아와 유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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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지만 러시아와의 유대 관계가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라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지 못하고 나토와 서방에 관한 잘못된 이야기를 퍼뜨리는 데다 과거 어느 때보다 러시아와 가깝게 지내는 데 실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중국이 머지않아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며 기후 변화와 같은 이슈에서 중국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나토의 방위 태세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보고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새로운 전략개념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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