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인 글로벌타임스는 한국 정부가 미국에 의존해 점차 외교적 독립성을 상실할 경우 중국과의 관계는 더 복잡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이 쿼드와 교류하며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에 가입한 것까지 거론하면서,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표적인 관변 매체인 환구시보도 나토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끌어들이는 것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과 일본 등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아태 지역의 국가와 국민은 군사 집단을 끌어들여 분열과 대항을 조장하는 언행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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