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하락 전환

이번 주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 확정치와 5월 개인 소비 지출 가격 지수 발표 등 여러 이벤트들을 앞두고 오늘장 코스피는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장 출발은 오르면서 했지만 지금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전환한 뒤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11포인트 하락한 2399.85포인트로, 코스닥은 8.30 포인트 내린 762.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개인 소비 지출 가격 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적자 전망에 3거래일 만에 내리고 있고 하이브가 보호 예수 기간 환료를 앞두고 약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따릉이를 연말까지 3000대 추가도입한다는 소식에 자전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조정받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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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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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 확정치와 5월 개인 소비 지출 가격 지수 발표 등 여러 이벤트들을 앞두고 오늘장 코스피는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장 출발은 오르면서 했지만 지금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전환한 뒤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11포인트 하락한 2399.85포인트로, 코스닥은 8.30 포인트 내린 762.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