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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선한 경제] 저신용자 16% '금리 연 240%' 불법 대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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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의 절반 이상은 고금리 불법 사금융 대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민금융연구원이 저신용자 7천여 명과, 대부업체 12곳으로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법정 최고금리를 넘는 금리로 대출받았다는 응답이 68% 이상이었고요.

연 240% 이상 금리로 빌린 경우도 16%에 달했습니다.

이들이 불법 고금리로 돈을 빌리는 이유는 금융기관이나 등록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전보다 돈을 빌리기 어려워졌다는 응답이 5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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