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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소송 위협에 폭행도…미 선거 최대 쟁점 된 '임신중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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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임신중지권을 허용한 판결을 49년 만에 공식 폐기하면서 미국 진보, 보수 진영이 거칠게 충돌하고 있습니다. 판결 뒤 직원들의 임신중지권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한 기업들이 피소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 문제가 최대 정치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아이오와주의 연방법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