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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가상화폐 하락세 주춤…시총 1조달러 한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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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최근 급락한 가상화폐 가격이 반등을 시도하면서 시가총액 1조달러(약 1천284조원)를 한때 회복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1만7천742달러까지 하락했던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이날 2만1천860달러까지 올라 10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도 역시 5.8% 상승, 10일 만에 최고치인 1천279.06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지난 18일 880.70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최근 반등세에도 올해 들어 60% 넘게 하락한 상태이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가상화폐 가격 반등으로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도 지난 25일 한때 1조달러를 회복했다.

그러나 이후 가상화폐 가격이 다시 소폭 내리면서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도 도로 1조달러 아래로 물러났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2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1.37% 내린 2만1천174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더리움도 1.97% 하락한 1천214.1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비트코인 기념주화 이미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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