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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7일 주말 구미 증세 강세로 해외투자가의 매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당국의 경기부양책 전망이 고조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4일 대비 14.26 포인트, 0.42% 오른 3364.0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56.52 포인트, 0.45% 상승한 1만2742.55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14.14 포인트, 0.50% 뛴 2838.58로 출발했다.
거래 개시 직후 나온 중국 1~5월 주요 공업기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나는데 그쳤다. 아직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해외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은 시가총액 최대의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오르고 있다.
바이오 관련주와 항공운송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융주와 자원소재주 역시 밀리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1분(한국시간 11시21분) 시점에는 28.08 포인트, 0.84% 올라간 3377.83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22분 시점에 142.57 포인트, 1.12% 상승한 1만2828.60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23분 시점에 2839.60으로 15.16 포인트, 0.5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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