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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밤 9시까지 코로나19 5천893명 확진‥어제보다 507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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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어젯밤(25일) 9시까지 전국에서 5천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천89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그제 같은 시간까지 집계됐던 6천400명보다 507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8일 5천760명보다는 133명 많은 규모입니다.

밤 9시까지 발생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3천217명으로 54.6%를, 비수도권에서 2천676명으로 45.4%를 차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이나 자연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 효과가 시간이 갈수록 저하되면서 유행 감소세가 소강 국면에 접어드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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