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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돈을 받고 집단 성관계를 알선하거나, 이를 지켜볼 사람들을 모집하며 돈을 벌어온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젯밤(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을 단속한 뒤 음행매개 등의 혐의로 업주 1명과 종업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SNS에 글을 올려 집단 성관계 및 관전에 참여할 손님들을 모집한 뒤, 입장료로 최대 30만 원씩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클럽이 더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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