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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농촌체험 간다던 일가족 3명 연락두절‥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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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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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농촌 체험을 떠난다던 일가족이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 남구에 거주중인 10살 조유나 양과 조 양의 부모 일가족 3명에 대한 실종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조 씨 가족은 지난달 19일부터 한달간 농촌 체험을 떠났는데 29일과 30일, 전남 완도의 한 숙박업소에 머문 뒤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새벽 완도 송곡항 인근에서 가족명의의 휴대폰이 꺼진 사실을 확인하고. 해경과 함께 항구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jeyang@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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