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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제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4선 안성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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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제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4선 안성민(영도1) 당선인이 확정됐다.

24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에서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 당선인들이 의원총회를 열고 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안성민 당선인을 합의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프레시안

▲ 안성민 당선인.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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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부의장에는 박중묵(동래1), 이대석(부산진2), 최도석(서2) 등 3명이 출마해 경선을 진행한 결과 박중목·이대석 등 2명의 당선인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도 모두 합의 추대 형식으로 결정했다. 위원회별로는 운영위원장-강무길(해운대4), 기획재경위원회-김광명(남구4), 행정문화위원회-최영진(사하1), 복지안전위원회-이종진(북3), 해양교통위원회-박대근(북1), 도시환경위원회-안재권(연제1), 교육위원회-신정철(해운대1) 등이다.

원내대표는 이종환(강서1) 당선인이 맡기로 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은 오는 7월 정례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전반기 의장으로 추대된 안성민 당선인은 <프레시안>과 만나 "지난 1년 동안 박형준 시장이 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일하지 못했으니 박형준 시장이 펼치는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지만 방향이 잘 못되면 민주당보다 더 강력하게 제재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시의원들이 왕성한 의정활동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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