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북한의 핵 위협을 비롯한 도발에 대해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72주년 행사 기념사에서 최근 북한은 거듭된 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으로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의 안정, 나아가 세계 평화까지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강한 국방과 안보의 토대 위에 평화가 뒤따른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끌어내는 외교적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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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북한의 핵 위협을 비롯한 도발에 대해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72주년 행사 기념사에서 최근 북한은 거듭된 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으로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의 안정, 나아가 세계 평화까지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