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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EU 정상회의, 크로아티아 유로존 가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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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샤를 미셸 상임의장 "크로아티아의 꿈 실현돼"
뉴시스

【부쿠레슈티(루마니아)=신화/뉴시스】18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국제 조명 축제 '스포트라이트'가 열려 한 남성이 유럽연합(EU) 영상이 조사된 건물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개막한 올해의 국제 조명 축제 주제는 '유럽의 빛'이다.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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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이 24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가 내년부터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 그룹)에 가입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AP통신과 ABC뉴스 등이 보도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유로화는 우리의 운명을 공유하는 금전적 표현이며 유러피언 드림의 일부였다"며 "이제, 크로아티아의 꿈은 실현됐다"고 했다.

크로아티아가 유로존에 가입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유로존 국가는 총 20개국이 된다. EU 정상회의 의원들과 유럽중앙은행의 회담에 이어 오는 7월 크로아티아에 유로화 도입을 위한 세 가지 법률 채택을 거치면 마무리된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2013년 7월 EU에 가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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