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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국회 찾은 유족…해경 지휘부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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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가족이 국회를 찾아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해경경찰청장을 포함한 해경 지휘부 9명은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신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 유족이 국민의힘이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고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는 동생이 실종된 이후부터 북측의 총격을 받아 사망할 때까지 6시간 동안 정부는 무엇을 했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