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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26일 열린 제12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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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족이 함께하는 프로야구 시구 행사가 오늘(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립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엘지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나라 사랑 시구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처가 엘지 트윈스가 협업으로 기획했습니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이성우 천안함 유가족협의회 회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하고, 박민식 보훈처장이 나라를 지킨 영웅을 받들겠다는 의미로 시포자로 나섭니다.
최 전 함장은 천안함 생존 장병 58명을 상징하는 58번, 이 회장은 전사한 46용사를 의미하는 46번, 박 처장은 천안함의 함번(PCC-772)의 772번을 새긴 야구복 상의를 입습니다.
국방부근무지원단 군악대대는 애국가 제창과 연주로 생존 장병과 유족을 예우합니다.
박 처장은 "우리 국민이 호국보훈의 달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며, 국가보훈처 역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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