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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300여 개 기업 참여…민간 주도 '뉴 스페이스'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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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발사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300개 기업이 개발에 참여해 이른바 '뉴 스페이스' 시대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누리호의 심장인 75톤급 엔진, 1기에만 1천200여 개 부품이 들어가는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도로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규격화되지 않은 부품들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든 건 국내 기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