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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새벽길, 여성에게 추태…말리던 시민 폭행한 자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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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직 경찰관이 만취한 채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새벽 시간에 길을 가던 여성에게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는 시민과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신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손수레를 끄는 여성 뒤를 흰색 반팔을 입은 남성 A 씨가 가방을 흔들며 따라갑니다.

잠시 뒤, 오토바이에서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남성 B 씨는 A 씨를 타이르면서 왔던 길로 다시 돌려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