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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월드리포트] 식량위기 · 가격 급등 · 경제난에 전 세계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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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 수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일자리와 임금인상을 요구합니다.

[마리넬라 나바로/사회운동가 : 인플레이션이 엄청납니다. 노동자들 대다수가 기본적인 생필품을 사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지난달 기준 물가 상승률은 연 60.7%로,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중앙은행이 여섯 번 연속 금리를 인상하면서 기준금리가 연 52%에 달하지만 물가 상승은 진정되지 않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더 악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