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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코스피 2,400선 붕괴 · 환율 연중 최고…짙어지는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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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0일) 코스피, 코스닥 두 주가지수 모두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환율도 다시 한번 들썩였습니다.

첫 소식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아침 9시 장이 열리면서 조금 오르나 싶었던 증시는, 곧바로 주저앉았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2% 이상 빠지면서 2천4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 역시 2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어제 하루 8천억 원, 이달 통틀어 4조 3천억 원어치 주식을 계속 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