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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뉴스딱] '돈 내면 그만' 인식에, 술 먹고 따릉이 타는 사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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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가 해제된 뒤에 자전거 음주운전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경찰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가 이뤄진 지난 4월 18일 전후에 서울 지역 자전거 음주운전 적발 건수를 비교한 결과, 3월 오늘(20일)부터 4월 17일까지 51건이었던 것이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71건으로 40% 넘게 증가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저녁자리가 늘어난 반면 택시 잡기는 어려워지자 가까운 곳에 있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귀갓길에 이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