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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자막뉴스] 이준석-안철수, 서로 "이해 할 수 없다"…신경전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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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사이 갈등이 커지자 권성동 원내대표가 중재에 나섰지만, 접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이 대표와 안 의원의 신경전 배경에는,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지역구 다툼부터 지난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벌인 설전까지 악연이 깔려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차기 당권을 둘러싼 경쟁의 서막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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