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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청와대 자리 잡은 '경주 불상'…언제, 왜 여기로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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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를 개방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났는데, 관람객이 벌써 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요즘에는 미남불로 불리는 청와대 불상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 불상은 일제가 무단으로 경주에서 옮겨 놓은 거라, 이제 제 자리로 돌려놓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임상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와대 경내 대통령 관저 뒤쪽으로 좁고 가파른 산책로를 오르다 보면, 일명 미남불로 불리는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을 마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