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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4월 말 기준 국가채무 사상 처음 '1000조 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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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4월 말 기준 국가채무가 사상 처음으로 1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6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1천1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 달 전인 3월 말보다 19조 1천억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가채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를 합쳐 계산하는데, 지방정부 채무는 1년에 한 번 산출하기 때문에 월간 재정 동향에서는 중앙정부 채무를 국가채무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