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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윤 대통령 "지난 정부 징벌과세 과도…정상화해야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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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에 법인세 감세 방침과 관련해서 부자 감세라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난 정부 때 과도한 징벌 과세를 정상화해서 경제가 숨통이 틔워지면 모두에게 도움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기업이 제대로 뛸 수 있게 해줌으로써 시장 메커니즘이 역동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게 중산층과 서민에게 큰 도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한 사퇴 압박과 관련해서는 "임기가 있으니 알아서 판단할 문제가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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