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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기 · 가스비 인상 불가피"…다음 달, 물가 부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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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가 비상상황에서 다음 달에는 전기요금이 오를 것 같습니다. 여기에 가스요금 인상도 예고돼 있어 물가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종로의 한 코인노래방.

언제 손님이 올지 몰라 노래방 기기를 늘 켜놓다 보니 전기요금이 만만치 않습니다.

[코인노래방 사장 : 저희 같은 경우는 못 해도 (전기요금이) 한 달에 60만 원 정도가 들어가는데…. 매출이 많이 늘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올리면 저희도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