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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해경 "월북이라 볼 근거 없어" 수사 결과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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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작년 9월에 연평도 해역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모 씨가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사건에 대해서 해경이 조금 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시에 이 씨가 자진 월북한 거로 보인다는 수사 결과를 스스로 번복하고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해경이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 2020년 9월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 총격을 받고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모 씨가 당시 월북했다고 단정할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