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요양원서 지내는 어머니도 서류에…기막힌 청약 꼼수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기도가 청약 과열 아파트에 대해 수사를 벌여 허위로 부양가족을 늘리는 등 부정하게 당첨된 경우 72건을 적발했습니다.

한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고 800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보인 경기도 동탄의 한 아파트입니다.

성남에 사는 A 씨는 아흔 살의 시어머니를 부양가족에 포함시켜 청약가점을 높인 뒤 이 아파트를 당첨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