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신규 확진 7,994명, 1주일 연속 1만 명 미만…해외유입 90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16일) 신규 확진자 수가 7천 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1주일 연속 1만 명 아래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7천994명 늘어 누적 1천825만 6천457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말과 주 초반에 저점을 찍은 신규 확진자 수가 주 중반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1만 명 미만을 유지해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가수리연구소에 따르면 복수의 연구팀은 이달 말까지 확진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창형 울산과학기술원(UNIST) 수리과학과 생물수학랩 연구팀은 오는 29일 3천9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다만 해외유입 사례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90명으로 어제(104명)보다 14명 적지만, 확진자 중 비중은 어제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어제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으로, 직전일(9일)보다 1명 줄며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407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98명으로 어제(93명)보다 5명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