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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미 소비판매 0.3% ↓…5개월 만에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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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만에 미국 소비자물가가 최대폭 상승한 가운데, 미국인들이 지난해 말 이후 처음으로 소비를 줄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5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매 판매가 감소한 건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자동차 판매가 3.5% 급감해 전체 소매 판매를 끌어내린 걸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실물 경제의 3분의 2를 치지하는 '소비'는 미국 경제의 종합적 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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