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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D리포트] 방역 코드로 코로나 구별하는 중국…부실 은행 예금하면 감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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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와 식당 앞에서도, 지하철역에서도 사람들이 스마트폰 QR 코드를 스캔합니다.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건강코드 때문입니다.

[송욱 / 특파원 : 이 건강코드의 색깔이 녹색이 아니라 격리자나 밀접접촉자, 감염자를 뜻하는 황색이나 빨간색이면 사실상 모든 장소의 출입과 이동이 제한됩니다.]

후베이성 우한에 사는 우 모 씨는 최근 허난성 정저우시에 도착한 뒤, 건강코드가 이유 없이 빨간색으로 나타나 격리 조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