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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태양광 사업, 부담만 가중"…제주도정 집단소송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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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감귤 폐원지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했던 제주도정이 집단소송을 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농가소득을 앞세워놓고, 정작 남는 게 없이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다며 참여농가들이 민사소송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감귤 폐원지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농가 소득을 올리자는 전기농사 프로젝트.

2016년 원희룡 도정은 당시, 전국 최초 프로젝트라며 대대적인 홍보와 농가 참여를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