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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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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만끽하는 '사찰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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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16일 사찰음식 행사 진행

현지 언론사 인터뷰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초청으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정관계·문화계 인사, 미국무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관계자, 언론·방송 관계자 등 260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외교부와 진행한 ‘한국불교문화를 통한 공공외교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사찰음식 만찬 및 강의는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이 진행한다. 13일에는 외교단 부인회 30명 대상 사찰음식 오찬을 총영사관저에서 진행했다. 이어 15일에는 총영사관 초청 정관계·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관계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사찰음식 만찬행사를 연다. 이날 만찬에는 전식 11종, 본식 14종, 후식 5종 등 30여가지(연잎밥, 감자오이국, 좁쌀알타리김치, 단호박배추물김치, 장떡, 호두재피고추장무침, 더덕잣즙무침 등) 이상의 다채로운 사찰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16일에는 UC버클리 재학생·관계자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찰음식 강연 및 시식, 불교문화 체험프로그램을 UC버클리 동문회관에서 진행한다. 주요행사 이외의 시간에는 언론사 인터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사찰음식(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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