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외도 의심' 10대 아들, 차에 매달고 10분간 달린 아버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딱]

아버지의 외도를 의심하고 차량을 막아선 중학생 아들을 차에 매단 채 운전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저녁 경기 부천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10대 아들을 SUV 차량에 매달고 10여 분 동안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외도를 의심한 아들과 아내가 차량을 막으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