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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임산부 차 막아선 군 부사관들…'경찰 사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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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 시간에 술을 마신 현역 부사관 2명이 임신부가 탄 승용차를 막아서고 말을 걸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의심 차량을 추적하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부대는 경찰을 사칭한 건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그제(12일) 새벽 5시쯤 경기 김포시의 한 유흥가 거리, 도로변에 멈춰 선 흰색 승용차로 짧은 머리에 반바지 차림 남성 2명이 다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