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은 흐린 가운데 영동과 남부 지방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강원산지와 영남 해안에 최고 40mm, 그 밖에 남부와 제주 강원 동해안은 적게는 5, 많게는 20mm가 예상되는데요, 비의 양이 그리 많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에는 대부분 그칠 텐데 영동과 영남 해안만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혹시 장맛비는 아닌가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예년 같으면 이번 주말쯤 제주도부터 장맛비가 시작이 될 텐데 아직 정체전선의 위치는 일본 남측 해상에 자리해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기온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8도, 태백은 13도에 그치겠고요, 남부 지방도 대구 20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부터 너울이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소나기가 자주 올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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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4일)은 흐린 가운데 영동과 남부 지방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강원산지와 영남 해안에 최고 40mm, 그 밖에 남부와 제주 강원 동해안은 적게는 5, 많게는 20mm가 예상되는데요, 비의 양이 그리 많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에는 대부분 그칠 텐데 영동과 영남 해안만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