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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우상호 "'수박' 쓰면 가만 안 둔다"…계파 갈등 차단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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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수박'이라는 단어에 예민합니다. 민주당 내부의 계파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데,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박'이라는 단어를 쓰면 가만히 안 두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까지 하고 나섰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과 지방선거 연패 이후 당 수습 임무를 맡은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수박이라는 단어를 콕 집어 공개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