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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어획량 30%인데 기름값 2배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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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민들도 힘들지만 동해안 어민들도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지난달부터 오징어 조업이 재개됐지만, 잡히는 양은 크게 줄었고, 기름값은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새벽, 먼바다에서 조업을 마친 배들이 하나둘 항구로 돌아옵니다.

어창마다 싱싱한 오징어가 담겨 있고 경매에서 낙찰된 오징어는 곧바로 활어차에 옮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