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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사인은 7명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범행 직전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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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로 숨진 7명은 모두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1차 조사됐습니다. 또 방화 용의자는 범행 당일과 하루 전에 각각 재판을 받았고, 결과는 좋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20분 만에 불은 꺼졌지만, 7명이 숨진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사망자 7명은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 같다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