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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미-중 국방장관, 타이완 놓고 신경전…중 "일전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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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방 수장들이 모이는 아시아 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가 어제(10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이 만났는데, 특히 타이완 문제를 놓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중 국방수장이 회담장에서 얼굴을 맞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미중 고위급 인사들이 만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