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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D리포트] 미용실·세탁소 요금까지 '쭉쭉'…서비스 요금 줄인상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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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의 한 미용실.

지난해까지 1만 8천 원이었던 성인 커트 요금이 올해부터 2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2천 원 오른 건데, 인상률로 따지면 11%나 뛴 겁니다.

가뜩이나 적은 손님마저 끊길까 코로나 때도 올리지 않았지만 인건비, 재료비 할 것 없이 모두 뛰자 결국 4년 만에 값을 올렸습니다.

[김종인 ㅣ 미용실 원장 : 펌제라든지 염색제 그 다음에 전기 요금 인상. 직원 들의 급여 자체도 많이 올라가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물가 상 승을 저희도 반영을 안 할 수가 없으니….]